김제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선제 대응
김제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선제 대응
  • 한유승
  • 승인 2022.06.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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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 태풍 등 수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난사고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

3일 김제소방서에 따르면 올해는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을 전망이며,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에 비해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때때로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어 소방당국은 수난사고 대비 태세를 여느 때보다 크게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 ▲수난사고 현장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수난 인명구조훈련 실시 ▲소방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지원 및 수변 안전관리 ▲수난 안전시설물 정비 및 수변안전 확보를 위한 관리지역 안전순찰 ▲수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등이 있다.

김영남 김제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여름철 수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음주 후 수영을 절대 하지 말고, 노약자나 어린이는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물놀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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