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권역뇌혈관센터,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 획득
원광대병원 권역뇌혈관센터,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 획득
  • 소재완
  • 승인 2022.05.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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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권역뇌혈관센터가 대한뇌졸중학회로부터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Thrombectomy-capable Stroke Center)’ 인증을 획득했다.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 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신속하게 최적의 진료를 제공 받을 수 있는 ‘뇌졸중센터 인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원광대병원은 지난 2019년 대한뇌졸중학회 인증 뇌졸중센터로 선정돼 변화하는 뇌졸중 치료의 발전에 맞춰 확대된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을 시행 중이다.

원광대병원은 이번 인증에서 2022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3년간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위한 평가에서 △응급·급성기 적정진료 및 역량 △뇌졸중 집중치료실 △중환자 진료 △뇌졸중팀 및 중재 시술 의료진 △뇌졸중 레지스트리 운영과 질 향상 활동 등을 인증받았다.

원광대병원(권역심뇌혈관센터)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혈관 재관류치료 부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정진성 원광대병원 뇌혈관센터장(신경과 교수)은 “이번 재관류 치료센터 인증으로 원광대병원 뇌혈관센터가 전북 권역 급성뇌경색 환자의 초기 대응과 응급치료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인력구축 및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을 통해 양질의 뇌졸중 진료체계를 구축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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