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군산공장(공장장 정승용)이 지난 24일 신체장애인복지회에 백미 20kg 30포(시가 180만원)를 기탁했다.
신체장애인복지회(대표 홍남곤)는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장애인단체로 약 200여명의 회원들이 있으며, 지역내 신체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홍남곤 신체장애인복지회 대표는 “OCI와 소룡동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신체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서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승용 OCI ㈜군산공장장은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홍남곤 대표 및 회원들에 큰 힘이 됏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육남 노조위원장은 “OCI는 지역 내 장애인과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에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길훈 위원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항상 지역주민들에게 귀를 기울이겠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OCI ㈜군산공장은 소룡동에 위치한 국내 기업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김장 나눔, 저소득 자녀 장학금 사업 등 다양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박상만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