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용담호 맑은 물은 우리가 지킨다"
진안군 "용담호 맑은 물은 우리가 지킨다"
  • 전주일보
  • 승인 2022.05.2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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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제14회 용담호 환경대학 입학식 개최

진안군은 25일 진안군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용담호 수질자율관리를 위한 제14회 용담호 환경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용담호 환경대학 신입생 30명 및 용담호 수질개선 진안군주민협의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용담호 환경대학은 진안군민을 대상으로 올해로 14번째 신입생을 맞이했다.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약 6주간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분야 교수, 유관기관, 환경단체 등 환경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수질관리와 주민실천방향, 비점오염원 관리 등 용담호 수질자율관리를 위해 다양한 교육이 예정돼 있다. 

김정길 용담호수질개선협의회장은 “그동안 용담호 자율관리의 지속적 정착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왔다”며 “환경리더를 비롯한 주민들의 책임있는 수질개선 실천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군민 환경리더들의 적극적인 수질개선 실천운동으로 용담호 1급수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수질자율관리를 위해 군민의 자율적인 수질보전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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