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플러스, 김제자유무역지역 공장 착공
㈜이엔플러스, 김제자유무역지역 공장 착공
  • 한유승
  • 승인 2022.05.2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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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차의 핵심부품인 이차전지 제조기업 ㈜이엔플러스(대표 안영용, 최용인) 공장 착공식이 25일 김제자유무역 내에서 개최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광수 부시장, 이범천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을 비롯, 유관기관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엔플러스는 김제자유무역지역 내 14,974㎡ 부지에 341억원을 투자하고, 185여명의 고용창출 이행을 위해 2021년 9월 13일 김제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날 이차전지, 도전재(이차전지 제조에 들어가는 탄소나노튜브와 그래핀 융합 신소재), 방열패드, 경량화 소재 등 친환경 전기차 제조의 핵심 소재 및 부품 생산을 위한 공장 착공에 들어가 올해 9월 준공 예정이다.

 ㈜이엔플러스는 2020년도부터 친환경 전기차 소재 및 부품 사업에 진출해 전기차에 필요한 핵심기술인 이차전지, 방열 관리 시스템, 차량 경량화에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새롭게 착공한 김제공장은 본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이차전지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이차전지 소재전문 기업으로써 글로벌 업계 선두 주자로 지역경제에도 직·간접적으로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김제시 최보선 과장은 “㈜이엔플러스의 착공을 축하드리며, 김제시는 정부의 친환경 정책 기조에 발맞춰 ㈜이엔플러스와 같은 기업이 김제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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