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모두가 잘사는 고창 만들 것"
심덕섭 "모두가 잘사는 고창 만들 것"
  • 김태완 기자
  • 승인 2022.05.2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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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민주당 고창군수 후보, 활력넘치는 고창 위한 서부권 발전방향 제시
심덕섭 민주당 고창군수 후보
심덕섭 민주당 고창군수 후보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민주당)는 '활력 넘치는 더 좋은 고창'을 만들기 위한 '열 번째 실천 공약'으로 서부권 균형발전’정책을 제시했다.

심 후보는 먼저‘체류형 문화·생태관광 아산면’의 발전을 위해 호텔 콘도 등 숙박시설의 유치·조성, 주차장 차박 캠핑장 활용, 상가·취락지구의 공원 해제 등을 통해 선운산을 체류형 관광 자원화 하며, 서산산성, 봉덕리고분의 복원과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고, 운곡습지의 육상과 수상을 순환하는 생태체험관광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서부권 중심도시 무장면’의 발전을 위해 마을형 공공임대주택 120세대 건설, 무장읍성의 복원을 마무리하고 내부에 민속 마을을 만들어 관광자원화 하며, 무장시장~읍성을 연결하는 근대문화의거리 조성과 고창 한우 먹거리촌을 조성해 청보리밭, 구시포 동호와 연계하는 서부권 관광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전력에너지의 메카 상하면’발전을 위해 구시포 어촌뉴딜, 명사십리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하며, 한전 고창전력시험장과 해상풍력을 연계해 최근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RE100 산단을 조성하는 전력에너지 4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상하는 물론 고창산업발전의 대전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노을대교, 새로운 도약 해리면’발전을 위해 노을대교를 적기에 차질없이 건설되도록 하고, 해리~상하간 4차선 확포장 등 연결도로를 확충하며, 동호항과 동호해수욕장에 노을전망대 설치, 숙박시설 유치 등 관광개발을 통해 해리면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심덕섭 후보는 “무장현 이었던 서부권은 노을대교를 발전의 대전환점으로 해양 세력이 융성했던 예전의 영광을 되찾겠다”고 약속했다.

/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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