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오디오북 총 3,441종 7,046권 군민 무료 이용
진안군 전자도서관에 분야별 베스트 셀러 등 신규 전자도서 1,743종을 확충했다고 23일 진안군은 밝혔다.
진안군 전자도서관은 지난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지역 근무자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군은 이번 신규 도서 확충을 위해 사전에 군민들에게 희망 도서를 신청받았으며, 희망도서를 포함해 신간 도서 등 전자도서 1,743종 2,090권을 구입해 총 3,441종 7,046권의 전자도서가 등록됐다.
책자 분야 또한 15개 분야로 다양하게 구성돼 이용자들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자도서관 이용은 군청 홈페이지 ‘자주 찾는 서비스’ 목록에 있는 ‘진안군전자도서관’을 클릭해 회원가입하고 안내에 따라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PC와 스마트기기에서 전자책을 대출해 읽을 수 있다.
전자책은 1회 5권까지, 5일간 대출하고 1회 연장이 가능하며, 대출한 지 5일이 지난 도서는 자동 반납된다.
또한 PC에서 회원가입하고 스마트폰에서 ‘북큐브 전자도서관’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진안군청 전자도서관’에 로그인을 하면 전자책뿐만 아니라 오디오북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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