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후보 “다이로움 인센티브 지속 유지”
정헌율 익산시장 후보 “다이로움 인센티브 지속 유지”
  • 소재완
  • 승인 2022.05.2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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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후보
정헌율 후보

정헌율 익산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코로나로 인한 경제 안정화를 이루기 위해 다이로움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고 선언했다.

20일 정 후보는 “다이로움 카드의 가장 큰 목적은 코로나로 어려워진 경제 활성화에 있다. 지금 다이로움 혜택을 축소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다이로움의 혜택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더욱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 경제 위기의 단단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다이로움 카드는 현재 월 100만원 한도 내에서 충전시 추가적립 10%와 소비촉진지원금 10%, 총 20%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또 맞춤형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시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현재 카드 가입자 수는 16만여 명에 이르고, 발행액 역시 매년 큰 폭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에 정 후보는 현재의 다이로움 카드 혜택을 유지하는 것을 넘어 익산의 모든 정책에 다이로움을 적용하는 정책 브랜드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가 세계적 대유행을 넘어 풍토병화 돼가는 것에 대한 대응력 강화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의 활력소인 익산다이로움을 지역 대표 브랜드로 만들어 더 크고 알찬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과 소상공인의 가계 안정 도모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다이로운 익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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