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사업 추진
부안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사업 추진
  • 황인봉
  • 승인 2022.05.21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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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안읍은 지난 19일 지역내 공상군경유족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남철 부안읍장이 직접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줬다.

부안읍은 앞으로도 공상군경유족, 무공수훈자유족, 전상군경유족 등 총 22명의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주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김남철 부안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공로 덕분이라며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부안읍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국가를 위한 희생으로 남모를 아픔을 갖고 살아가는 유공자를 지역사회와 함께 예우하고 위로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까지 630명의 국가유공자 자택에 명패를 달았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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