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후보, '편리하고 안전한 더 큰 도시 진안' 공약
전춘성 진안군수 후보, '편리하고 안전한 더 큰 도시 진안' 공약
  • 이삼진
  • 승인 2022.05.2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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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진안군수 후보

민주당 전춘성 진안군수 후보는 20일 편리하고 안전한 더 큰 도시 진안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전 후보는 도시 수준의 정주 환경 구축을 통한 인구 증가와 문화예술 기반의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 지역경제 구축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그 방안으로 △진안읍 중심지 확장을 위한 진안읍 도시계획 재정비 △진안읍 중심지 명품문화예술거리 조성 △노후 상가 및 주택 리모델링 지원사업 △골목 단위 구도심 재생사업 △공공행복주택 임대 및 분양 공급 확대 △마을회관 등 공공 Wifi 및 정책알리미 TV설치 및 항바이러스 장비 확충 △진안예술회관 건립 △자원봉사활성화 및 센터 건립 등을 내세웠다.

유휴지를 활용해 주거 및 상업, 행정, 문화예술체육, 공원 등 핵심 도시 기능 보강을 통해 대도시 수준의 정주 환경 구축 기반을 확보해 주민들의 삶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또한 명품문화예술거리를 조성해 청년들의 공간으로 육성하고, 조형물 및 상설야외무대 등을 설치해 각종 공연과 문화행사를 개최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밖에 구도심에서는 지역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담장 경관 등을 개선하는 구도심 재생사업을 실시하고 어르신의 통신비 절감 및 공공 정보 사각지대 해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 Wifi 및 정책알리미TV, 항바이러스 장비를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전 후보는 “진안읍 중심지 확장계획으로 더 큰 진안을 만들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도시계획 재정비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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