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연일 1000명대를 유지 중이다.
1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18일) 전북지역에서 118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는 최근 1주일 일평균 확진자는 1161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전주 509명, 익산 207명, 군산 130명, 남원 58명, 정읍 56명, 김제·완주 각 43명, 부안·고창 각 26명, 무주 25명, 순창 20명, 진안 15명, 장수 11명, 임실·기타 각 7명 순이다.
확진자 1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84를 기록했다.
병상 가동률은 29%. 재택 치료자는 5946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8만 9303명으로 늘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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