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직원들, 농촌 일손돕기 실시
진안군청 직원들, 농촌 일손돕기 실시
  • 이삼진
  • 승인 2022.05.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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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면 일손돕기
성수면 일손돕기

봄철에 농사에 대비해 부족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농가를 위해 진안군 성수면, 민원봉사과, 보건소 직원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성수면사무소, 민원봉사과, 보건소 직원 약30명은 성수면 좌산리 855 외 4필지 김만곤농가(74세) 농가를 찾아 고추 지주목 세우기(약2,000평) 실시했다. 

이날 대상 농가 김만곤씨는 “봄철 일손이 부족해 농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바쁜 업무 가운데 도움을 준 성수면사무소 및 군청,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기호 성수면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한 해 농사의 밑거름을 시작하는 중요한 기간인 만큼 농가의 실질적인 도움이 된 일손돕기가 됐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일손돕기를 보다 적극적으로 실시해 지역 농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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