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고원 로컬잡센터 홍보 총력
진안군, 진안고원 로컬잡센터 홍보 총력
  • 이삼진
  • 승인 2022.05.1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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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로컬JOB센터(일자리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주일 간 읍면을 순회하며 홍보와 읍면별 이장협의회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17일 진안군에 따르면 로컬JOB센터는 고용원스톱서비스 구축을 위해 올 초 도비 공모사업으로 도비 2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고용복지&취업지원센터가 없어 청년 및 중년들의 구인구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사업 선정으로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구인구직의 구심체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일자리 전문가인 전) 우석대 취업센터장인 최영규 센터장 및 컨설턴트 2명을 채용 배치를 완료했으며, 맞춤형 취업 상담 및 기업 중심의 취업 연계사업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일자리 협력망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여성일자리센터 및 노인취업센터와의 협업은 물론 마을-기관단체-기업체간 네트워크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센터를 통해 올 말까지 150명의 구직자를 발굴하고, 일자리 알선과 동행 면접을 실시하는 등 최소 200명에게 질 좋은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채용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마을 단위 홍보가 제일 중요하다고 판단해 당분간 매월 이장회의 때마다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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