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촌 일손 부족 해소 가속화
진안군, 농촌 일손 부족 해소 가속화
  • 이삼진
  • 승인 2022.05.1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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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지원센터 및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 병행

진안군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일손을 돕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군은 6월 말까지 농촌 인력지원상황실을 운영하되, 취약계층 농가를 대상을 우선으로 농가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일손을 요청하면 상황실에서 군청 전 부서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등과 일손을 연계해주게 된다.

또한 내국인 인력 중개를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 3개소(진안읍, 부귀면, 백운면)를 운영한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채용을 군 차원에서 돕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앞서 필리핀 이사벨라주와의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48명이 입국했고, 결혼 이민자 가족 추천 제도를 활용해 베트남에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 27명을 초대를 비롯해 총 99명을 39 농가에 배치를 완료하기도 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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