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후보 등록 "무기력한 군정 종식"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 등록 "무기력한 군정 종식"
  • 김태완 기자
  • 승인 2022.05.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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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덕섭 민주당 고창군수 후보, 꿈과 희망·생명의 땅 ‘더 좋은 고창’을 군민과 함께 열겠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고창군수 선거에서 승리해 무기력한 무소속 군정, 갈라치기 군정을 끝내고 고창군민의 상실감을 채워드리겠다."

심덕섭 전 국가보훈처 차장이 12일 고창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민주당 고창군수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심 후보는 등록을 마치고“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고창군수 후보로서 반드시 승리해 무기력한 민선 7기 무소속 군정, 갈라치기 군정을 끝내고 꿈과 희망·생명의 땅 ‘더 좋은 고창’을 군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지난 4년간 7,086명의 인구가 감소해 고창은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고 침체된 지역경제, 2022년 전북 꼴찌 수준의 예산확보, 늘어나는 건 빚 뿐인 난맥상을 보이고 있다” 면서 “중앙과 지방, 정·재계의 마당발 인맥을 활용하여 경제도 덥석, 예산도 덥석 확보해오는 ‘젊고 유능한 경제일꾼’으로써 고창의 대전환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노을대교 건설을 통한 고창발전의 대전환, 고창군 예산 1조와 지역내 총생산 2조 시대, 첨단 기계화 추진으로 농어민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며, 청년이 돌아오는 고창, 명품 주거환경의 조성 등으로 꿈과 희망, 생명의 땅을 만들 어 나가는 계획은 직접 챙기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이번 고창군수 선거에서는 과거 공무원을 동원하는 관권선거, 돈봉투 나눠주는 금권선거와 이권 제공을 통한 편 가르기 병폐는 고창 사회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면서 “깨끗한 정책선거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심덕섭 후보는 1986년 행정고시 합격 공직에 입문했으며 행정자치부 조직기획과장,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 캐나다 대사관 공사, 전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자치부 정부조직실장,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 국가보훈처 차장(차관급)을 지냈다.

/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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