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하면, 독거노인에 반찬 전달
김제시 청하면, 독거노인에 반찬 전달
  • 한유승
  • 승인 2022.05.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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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청하면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들이 2일 지역내 홀로 사는 150명의 어르신에게 직접 만든 물김치와 장조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청하면 생활지원사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물김치와 장조림(금만농협 후원 요쿠르트 450개)을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했으며, 매월 회비를 모아 마련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대복 청하면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돌보기 위해 일선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발굴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어르신이 살기 좋은 청하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하면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6명은 이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본인의 부모처럼 생각해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안부를 묻는 등 효행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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