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 예비후보, 김제 문화관광재단 창립 약속
정성주 김제시장 예비후보, 김제 문화관광재단 창립 약속
  • 한유승
  • 승인 2022.04.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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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열망인 문화관광재단을 창립해 김제를 문화관광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21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금산사와 지평선 축제 등 뛰어난 문화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엮어낼 플랫폼이 없다”며 “인근 부안이나 고창, 완주 등 군단위에도 문화재단이 존재하는데 김제는 문화재단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보인 금산사 미륵전을 비롯 심원암 북강삼층석탑, 귀신사 대적광전, 청룡사 목조관음보살좌상 등 지역 곳곳의 보물과 사적인 관아와 향교 등을 엮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문화관광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교육 등 생애주기 및 생활영역에 맞춘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복지를 증대시키겠다”면서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창달에 이바지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성주 예비후보는 “김제문화관광재단 창립을 위한 조례 제정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지역의 기관·단체와 함께 문화공동체를 발굴·육성하고 지역문화예술인 일자리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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