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스포츠과학센터,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 재개
전북스포츠과학센터,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 재개
  • 고병권
  • 승인 2022.04.2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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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스포츠과학센터가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를 재개했다.

전북체육회는 지리적.환경적 여건 등으로 스포츠과학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초.중.고.일반선수들을 위해 ‘원거리 측정 지원’ 사업을 최근 다시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거리가 멀어 과학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창과 남원, 무주 등의 지역을 직접 순회하며 기초체력과 전문체력,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전국 스포츠과학센터 중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 할 계획이다.

과학센터는 장비를 이용해 근력과 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평형성 등 기초체력을 비롯해 무산소성 파워(최고파원, 평균파워), 운동신경반응 등 전문체력도 측정한다.

또 스포츠수행전략, 컨디션 관리 등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이끄는 작업도 병행한다.

이영란 전북스포츠과학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못했는 데 다시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스포츠과학을 선수들에게 제공해 경기력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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