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장애공감, 함께나눔' 특별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과제빵교실, 홈디저트반 교육생들이 적접 쿠키를 만들어 장애인복지타운 이용자 400여명에게 쿠키나눔을 실천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또한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1층에 위치한 카페 'I got everything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점'은 중증장애인의 행복 일터로 장애인 직원이 직접 생산한 초코칩과 호두 쿠키를 만들어 300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아울러 발달장애인이 참여하는 지평이연극공연반에서는 '난 나야'라는 주제로 영상제작과 홈페이지, 유튜브 온라인을 통해 인식개선 제고를 위한 활동을 함께했다.
이광호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은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들의 권익을 높이겠다. 장애공감, 함께나눔 이벤트를 실천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재능과 역량을 키우고, 지역주민들의 장애인 인식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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