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 예비후보, 장애인 통합서비스로 보편적 복지 실현
정성주 김제시장 예비후보, 장애인 통합서비스로 보편적 복지 실현
  • 한유승
  • 승인 2022.04.1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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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 예비후보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생활지원 통합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정 후보는 "김제시는 전체 인구의 11.7%인 9,330여명의 등록 장애인이 있는데 중중 장애인 3,360명과 경증 장애인 5,970명 등 장애 정도에 따른 맞춤식 지원책을 마련해 이들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연계한 일자리를 창출해 장애인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해 경제적 자립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기관에 대해 경증 장애인의 생산품 구매 확대를 권장하고, 장애인 의무취업 규정을 지키도록 지도 감독하겠다”며 “경증 장애인의 자립 자활을 통한 사회참여를 돕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증 장애인에 대해서는 입소시설에 대한 지원을 넓혀 장기요양이 편해지도록 하겠다”며 “시각, 청각, 언어, 뇌병변 등 장애유형에 따른 혜택도 골고루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성주 후보는 “체계적인 일자리 교육을 실시해 공공일자리를 중심으로 일자리 매칭을 활성화하겠다”며 “김제시내 8개 장애인 단체와 장애인 거주시설 4개소를 집중 지원해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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