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천·삼천 전면 재정비할 것
우범기, 전주천·삼천 전면 재정비할 것
  • 김주형
  • 승인 2022.04.14 17:3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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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 전주천서 ‘빛의 축제’ 열고 삼천에 통합문화공간 조성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전주천과 삼천을 전면 정비하고 개발해 시민들이 사랑하는 생활 속 힐링명소로 변모시키겠다고 공약했다.

14일 우 예비후보는 "전주천과 삼천은 전주시민들의 생활 속 산책코스로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한 힐링공간이자 삶의 질을 한 단계 올려주는 ‘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우 후보는 "전주천에서 드론촬영 체험을 할 수 있는 ‘빛의 축제’를 개최해 전주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드론 동호인들이 찾는 관광명소로 성장시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전주천과 연계해 삼천도 새롭게 정비한다.

우 후보는 “반딧불 체험, 맨발로 걷기, 한궁, 태권도 시범, 모래씨름을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모래놀이 등 각종 전시·공연·체험이 가능한 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말상설무대를 마련, 재능있는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판소리, 대중가요, 청소년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우 후보는 “전주천과 삼천을 크게 돈 들이지 않고, 멀리 떠나지 않아도 되고,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나설 수 있는 문밖의 힐링공간으로 자리잡게 할 것”이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롭게 에너지를 충전하는 명소로 즐겨달라”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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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오현 2022-04-14 18: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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