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가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임원을 추가 선임했다.
전북체육회는 13일 전북 체육 위상을 드높이는 데 앞장 설 덕망 있는 인사 4명을 임원으로 추가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 된 임원은 김건호 전북 프로복싱협회 회장, 박진규 전 전주대 레슬링 감독, 박은선 휴먼스타코칭연구소 대표, 이영국 전북골프협회 회장 등이다.
또한 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병선 이사(전 전북자전거연맹 회장)는 부회장이 됐다.
이번 임원진 확대·강화로 도 체육회는 부회장과 이사, 감사 등 총 70명의 임원진을 구성하게 됐다.
정강선 회장은 “전북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할 수 있는 훌륭하신 분들을 임원으로 모시게 됐다”며 “건강한 체육, 행복한 도민, 빛나는 전북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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