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전주시민 소득 1억원 시대 열겠다”
조지훈, “전주시민 소득 1억원 시대 열겠다”
  • 김주형
  • 승인 2022.04.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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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훈 전주시장 에비후보, 경제 규모 키우고 기업 지원으로 좋은 일자리 확대
- 5세 어르신·24세 이하 청소년 시내버스 무료, 통신비 절감 등 살림살이 챙길 것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전주경제를 키우고 좋은 일자리를 확대해 ‘전주시민 소득 1억원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12일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시민 가수소득 1억원 시대를 만들고 시민의 살림살이를 꼼꼼히 챙기는 속시원한 경제시장이 되겠다는 뜻을 확고히 했다.

경제를 시정 최우선에 놓겠다는 약속에 따라 전주경제 규모를 키우고 지역 기업의 고도화를 통해 일자리를 만드는 동시에 시민의 생활비를 아껴주는 생활경제형 정책 공약을 끊임없이 발굴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전주를 1,000만 경제 플랫폼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디지털 테마파크, 대규모 힐링랜드, 지역 상생형 대형쇼핑몰 등을 통해 도시의 내부 경쟁력을 키우고, 전주·완주·익산 경제통합시, 일명 만경강 테라시티로 지방소멸 위기를 넘겠다는 구상이다.

뿐만 아니라 핵심 공약인 중소벤처기업 공유혁신단지, 팔·만·여 프로젝트, 유니콘 기업 발굴 및 육성 등으로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키워내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냄으로써 전주시민의 소득 1억원 시대를 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민의 살림살이를 챙기고자 65세 이상 어르신은 물론 24세 이하 청소년의 시내버스 무료 이용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가계경제의 부담으로 자리 잡은 통신비 절감을 위해 공공와이파이를 대폭 확대해 데이터요금 프리 도시, 전주를 만들고, 신혼부부 1억원 무이자 대출 시행, 산후조리비 50만원 지원 등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이번 전주시장 선거는 전주의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희망찬 미래의 그림을 가장 잘 준비해 온 사람으로, 정책 공약집을 선보인 유일한 전주시장 후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지역 기업을 키워내는 청사진을 통해 전주시민의 소득 1억원 시대를 만들고, 시민의 살림살이까지 챙기는 속시원한 경제시장으로 완전히 새로운 전주를 만들어 내겠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정책 경쟁을 벌여왔던 이중선 후보의 사퇴를 안타까워하며 나머지 후보들에게 다시 한번 선거브로커 병폐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정치개혁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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