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 체육지도자 파견 확대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 체육지도자 파견 확대
  • 김주형
  • 승인 2022.04.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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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훈, 전주지역 50여 개 종목, 11만 생활체육인 체육지도사에 대한 요구 이어져
- 체육복지 위해 체육지도자 충원해 파견 지원 확대...체육 관련 전공자 일자리 창출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11만 생활체육인이 희망하는 시간과 종목에 맞춰 체육지도자를 파견하겠다고 약속했다.

11일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시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체육활동을 적극 유도하고 체육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체육지도자 지원을 확대, 운영 방식 또한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조 예비후보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할 수 있는 생애주기 체육활동 환경을 조성해 체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이 같은 요구를 적극 반영, 생활체육인 10명 이상이 신청 시 파견할 수 있도록 체육지도자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체육 관련 학과 졸업생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보태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비전대학교 등 체육 관련 학과 졸업생들은 매년 2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또, 수요자 중심의 운영을 실시, 생활체육인들이 희망하는 시간과 종목에 맞춰 체육지도자를 정기적으로 파견한다는 복안이다.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행정은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체육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생활권역단위에서 가깝게 즐기는 운동을 선호한다면 이에 맞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도시, 활기가 넘치는 도시를 위해 체육 관련 정책을 꾸준히 발표, 특히 시민의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항상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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