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예비후보, 전주형 일자리 5만개 창출
우범기 예비후보, 전주형 일자리 5만개 창출
  • 김주형
  • 승인 2022.04.0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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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6일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며 전주형 일자리 5만개를 창출하겠다고 공약했다.

우 후보는 이날 공약을 통해 첫째, 대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둘째, 금융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금융산업 일자리 셋째,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넷째, 전주만의 문화자산 일자리 창출 등을 제시했다.

우 후보는 먼저 “30대~50대 글로벌기업과 기술강소기업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업의 이전·창업 보조금을 지원하고 투자유치보조금 지원, 지방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일터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 예비후보는 “전주 입주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 등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이들 입주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을 전주시가 우선구매하는 방법으로 경영을 돕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투자가 이어지는 선순환을 유도하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우 후보는 이어 전주만의 문화자산일자리에 대한 경쟁력을 언급했다.

그는“전주는 한지, 한옥, 판소리 등 문화적 자산이 많다.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역사, 종교를 아우르는 문화자산을 기업화해 전주만의 문화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복안을 밝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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