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희, 창업·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주 만들것
유창희, 창업·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주 만들것
  • 김주형
  • 승인 2022.04.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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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희 전주시장 예비후보, 완산구청에 창업밸리 조성해 300개 기업유치

유창희 전주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완산구청을 창업밸리로 조성해 기업을 유치하고 기업지원을 통해 창업·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주를 만들겠다고 제안했다.

유 후보는 5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앞서 공약했던 전주시 청사를 종합경기장으로 이전하고 완산구청을 전주시청사로 이전한 뒤 완산구청에 창업기업 300개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변변한 기업 하나 없는 전주에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해 유망한 강소기업이 넘쳐 나도록 하겠다”라며 “비수도권의 약점을 맞춤형 창업지원으로 극복하겠다”라고 말했다.

유 후보는 또“그동안 예비창업과 초기창업 등 스타트업을 키워온 전북대, 전주대와 함께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유니콘 기업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기업인 지원 전담 창구 개설과 근로자들에 대한 복지지원 및 유망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투자유치기획단 운영을 제시했다.

유 후보는 “기업경영 여건이 불리한 전주에 창업바람을 일으키고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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