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 예비후보, 김제발전 ‘7대 비전’ 발표
정성주 김제시장 예비후보, 김제발전 ‘7대 비전’ 발표
  • 한유승
  • 승인 2022.04.0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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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 예비후보가 4일 양질의 일자리 확보로 인구 10만명을 회복해 김제를 전주, 군산, 익산 다음의 전북권 4대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7대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정 예비후보는 △전북권 4대 도시 도약 △농업수도 위상 탈환 △양질의 일자리 3000개 이상 창출 △인구 10만명 회복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지역경제 자립기반 구축 △새만금 신항만 관활권 확보 등을 7대 비전으로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3개 이상의 대형 국책사업과 새만금개발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김제시가 서부권 및 동부권으로 확장되면 전북권 4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며 “농업관련 예산을 대폭 늘려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새만금 배후 스마트물류단지를 서부권에 3개 이상 조성해 임금이 높고 질이 좋은 일자리 3,000개 이상을 신규로 만들겠다”며 “이같은 일자리와 교육·주거·의료·문화 등에 있어서 수준높은 정주환경을 조성하면 자연스럽게 인구가 늘어 10만명을 회복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촘촘한 복지정책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태아에서 어르신까지 불편함이 없는 보편적 복지를 누리도록 행정서비스와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정성주 예비후보는 “자영업자·소상공인·중산층을 중심으로 민생경제협의체를 운영해 지역경제 자립기반을 구축토록 하겠다”며 “새만금신항만 관할권을 확보한후 새만금김제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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