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희 예비후보, 운수종사자 노동여건 개선 앞장
유창희 예비후보, 운수종사자 노동여건 개선 앞장
  • 김주형
  • 승인 2022.03.29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창희 전주시장 예비후보

유창희 전주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전북지역본부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택시기사 쉼터 조성 및 승강장 확대를 통해 택시기사들의 노동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예비후보는 택시기사들이 하루에 보통 12시간씩 근무하고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하며, 비좁은 공간에서 장시간 운전을 하는 열악한 환경에서 위기대처 능력 저하로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조속히 환경 개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쉼터 예정지는 전주시청사 건립시 종합경기장과 대성동 공용주자창, 세이브존 승강장, 홈플러스 옆, 한옥마을 승강장 주변 등에 접근성을 고려해 도심 근교에 쉼터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유 예비후보는 임산부와 우리 사회와 가정을 지켜오신 8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도 편리한 이동수단을 제공해드리는 게 지자체의 당연한 본분이라며, 무료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