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전주시장 후보 "로컬푸드 성공신화 다시 쓴다"
임정엽 전주시장 후보 "로컬푸드 성공신화 다시 쓴다"
  • 김주형
  • 승인 2022.03.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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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정엽 “전주 직매장 권역별 확대해 신선한 먹거리를 10~30% 싸게 구매 가능”
임정엽 전주시장 예비후보

임정엽 전주시장 출마예정자(민선 4·5기 완주군수)는 전주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권역별로 확대 설치, 완주군수 시절 보여준 로컬푸드 성공신화를 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임 출마예정자는 29일 정책 발표를 통해 “로컬푸드의 장점인 신선하고 값싼 농산물을 전주시민에게 신속하게 제공, 소비자와 농민의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직매장 신설은 에코시티, 혁신도시, 효천지구 등 최근 몇 년새 인구가 급증한 신도시와 서부신시가지를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도심에도 권역별로 확대 개설한다.

임 출마예정자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권역별로 들어서면 시민들은 집 근처 매장에서 당일 배송된 지역먹거리를 시중보다 1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들은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싸게 살 수 있어 모두에게 이익”이라고 설명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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