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희 전주시장 예비후보, 시 예산지원으로 자정까지 영업
유창희 전주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이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심야시간에도 약국에서 의약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겠다고 공약했다.
유 예비후보는 27일 “늦은 시간까지 문을 여는 약국이 많지 않아서 시민들의 불편이 크다”며 “예산지원을 통해 자정까지 약국을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으로 시민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방자치단체는 시민건강의 보호 증진을 위해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예산지원을 근거로 한 전주시 공공심야약국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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