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환 전주시의원 5분발언 통해 주민 편익제공 위해 노력해야
양영환 전주시의원(서학동, 평화동)은 평화2동 주민센터의 주차장 확보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양 의원은 25일 전주시의회 제389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4만5천여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평화2동은 해마다 민원처리 건수가 10%이상 폭중하면서 비좁은 주차장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 의원에 따르면 평화2동 주민센터는 준공된 지 23년이 지난 노후화된 건물로 주차 면수가 10면(지하 4, 지상 6)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주민센터 앞 소방도로는 당연하고 인근 간선도로마저 불법주차 차량과 주차 자리를 찾는 민원인 차량, 보행자, 오토바이, 장애인 스쿠터 등이 뒤엉켜 연출되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수시로 연출된다,
양 의원은 이에 주민센터 인근 부지를 매입해 주자창 부족과 관련 민원을 해소해여 한다고 촉구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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