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영 "전주시 하천관리 일원화해야"
김은영 "전주시 하천관리 일원화해야"
  • 김주형
  • 승인 2022.03.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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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전주시의원 5분 발언 통해 '지속가능한 하천 생태계 정책 추진" 강조
김은영 전주시의원
김은영 전주시의원

전주시 하천업무 일원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하천생태계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전주시의회 김은영 의원(효자1~3동)은 25일 전주시의회 제389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주형 하천정비 전환을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전주지역에는 국가하천 3개, 지방하천 17개, 소하천 13개, 비법정하천 1개 등 총 34개소에 달하는 하천이 있고 관리주체가 제각각이다.

하지만 20년 12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하천수 및 시설의 통합관리가 환경부로 이관되어 올 1월부터는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의 수량·수질 관리와 시설관리까지 물관리 기능이 완전히 일원화되어 유역 중심의 통합관리가 시행된다.

이에 전주시도 종합적인 하천 유지관리 개선 방향 설정과 하천 정책을 위해 실태조사를 통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하천 공간운영의 변화와 체계적 관리는 물론 복개하천으로 이용 중인 일부 지방하천과 소하천에 대한 별도의 장기 보존 및 정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천변 산책로 환경개선을 통해 시민안전과 휴식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김 의원은 강조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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