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희 예비후보, 명품 관광도시 전주 만들것
유창희 예비후보, 명품 관광도시 전주 만들것
  • 김주형
  • 승인 2022.03.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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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희 전주시장 예비후보, 대한방직 부지 개발과 유스호스텔 건립으로 연 2천만명 유치

유창희 전주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대한방직 부지개발과 연계한 유스호스텔 건립으로 메타버스 1억 명, 연 2천만 명의 체류형 명품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유 예비후보는 24일 전주시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방직 부지개발과 연계해 완산도서관에 유스호스텔을 건립하고 서학동 예술마을 일대를 묶어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그는“볼거리와 먹을거리, 쇼핑할 것이 충분하다면 사람이 몰리고 돈이 쫓아온다"면서 "타워와 복합쇼핑몰, 호텔 등의 상업시설을 통해 사람을 모으고 소상공인들과의 상생협력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옥마을과 가까운 완산도서관 자리에 유스호스텔을 건립,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활용하겠다면서 "완산도서관 일대는 한옥마을과 가깝고 완산꽃동산, 서학동 예술마을 등 유스호스텔 입지를 잘 갖추고 있다. 도서관을 제외한 일부 부지에 유스호스텔을 건립,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경기전, 풍남문에 이어 남천교, 서학동 예술촌 일대까지 야간경관을 조성해 야경이 아름다운 마을로 바꾸고 한류문화 중심의 메타버스 여행 플랫폼으로 디지털 관광객 1억명 시대를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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