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신영대 의원, '한·중 신유통 포럼' 개최
민주당 신영대 의원, '한·중 신유통 포럼' 개최
  • 고주영
  • 승인 2022.03.2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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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유통 혁신 방향 모색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의 유통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신영대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은 2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중 신유통 포럼’을 개최했다.

신 의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중마케팅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통상 및 교역에서 상호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한·중 양국의 분야별 유통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30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세계적으로 최근의 유통·물류 환경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메타버스, NFT 등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새로운 산업기술의 등장과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의 증가로 인해 급변하고 있어 유연한 대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이날 포럼에서는 국제미래학회 안종배 회장이 좌장을 맡아 유통 혁신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신 의원은 “생산은 물론 유통·물류에 새로운 산업기술이 접목되면 훨씬 더 효율적인 혁신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포럼에서 도출된 건설적인 제안들을 국회 차원에서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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