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시범 사업 추진
김제시,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시범 사업 추진
  • 한유승
  • 승인 2022.03.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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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속 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인 축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활용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김제시에 따르면 최근 고령화, 노동력 부족 해소 및 적정 환경 유지로 스트레스 감소에 따른 증체율 증가와 사료효율 증진을 통한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지역내 한우사육 3농가에 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ICT 축산 스마트팜 농장으로 육성한다.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활용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검증된 ICT통합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해 한우 개체별 건강상태, 축사 환경정보 등 빅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가축 질병예방 및 깨끗한 축사환경을 제공하고, 가축의 성장률 향상과 사료비 절감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활용 시범사업을 통해 사육가축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료효율 증진으로 농가 소득 향상을 기대한다. 또한 빅데이터의 지속적인 관리와 한국형 스마트축산 기술 보급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 축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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