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등급제 인증 평가 기술지원 대상업소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영업 등으로 조리장, 객실, 화장실 등 위생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평가 준비 및 개선사항을 적극 실천할 수 있는 업소가 대상이다.
시는 자격요건과 위생점검 사전진단으로 10개소를 선정한다.
특히 위생등급 평가 기준에 따른 식재료 보관 및 관리상태, 주방, 화장실, 객실 등 현장 정밀진단과 개선점을 전문 컨설턴트가 맞춤지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평가 후 위생등급제 업소로 최종 지정한다.
현재 김제시 위생등급제 업소는 28개소로 일반음식점 15개소, 휴게음식점 12개소, 제과점 1개소이다. 상하수도요금 30% 감면과 시설개선 우선지원 및 음식문화개선 물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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