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의원, '혁신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 전략' 토론회 개최
김성주 의원, '혁신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 전략' 토론회 개최
  • 고주영
  • 승인 2022.01.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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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의료기기 산업 육성 방안 및 패러다임 전환 모색
전북을 혁신 의료기기 산업 중심지로 조성 위해 마련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전주시병)은 27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재의료기술 활용 메카노바이오 혁신의료기기산업 활성화 방안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4차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핵심 산업으로 꼽히는 혁신 의료기기 산업의 활성화를 모색하고, ‘중재적 메카노 바이오’를 기반으로 전북을 혁신 의료기기 산업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재적 메카노 바이오란 인체의 고통과 직접 절개를 최소화하는 의료기법인 ‘중재 의료’를 활용한 기계장치, 환부의 전기적 신호를 통해 병을 진단하고 치료를 모니터링하는 의료기법을 의미한다.

토론회는 이광욱 오송첨단의료기기센터 센터장이 좌장을 맡았다. 주제발표는 송윤선 서울 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유현승 ㈜CGBio 대표, 김우진 바이오메디컬센터 센터장, 박찬희 전북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가 발표했다.

이 가운데 박찬희 전북대 교수는 ‘전북 메카노바이오 혁신의료기기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김 의원은 “환자의 고통을 줄이며 더 효과적인 치료를 진행하는 기술인 중재적 메카노 바이오의 가능성과 파급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전북을 메카노바이오 혁신 의료기기 산업의 중심으로 만드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새로운 산업에 목말라 있는 전북의 신산업 유치와 발전을 위해 “정당, 정부, 대학, 기업이 함께하는 산-정-학 네트워크와 순환 생태계 구축의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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