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변산면, 설맞이 환경정화활동 전개
부안군 변산면, 설맞이 환경정화활동 전개
  • 황인봉
  • 승인 2022.01.27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 변산면 이장협의회와 마을주민 및 변산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은 최근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격포항 일원에서 매력부안 만들기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찾는 향우와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격포항의 경관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활력을 찾지 못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격포지역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

이장협의회와 주민 등은 쓰레기 분리 배출을 홍보하고 격포항 내 폐 스티로폼, 생활폐기물 등 20여 톤을 수거했으며 매력부안 청결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현선 변산면장은 최근 코로나19 백신접종 등으로 경기회복을 기대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찾아오는 귀성객에게는 깨끗한 내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주민들에게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쓰레기 분리 배출의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