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누구나 건강한 삶 누리는 사회 만들자"
조지훈 "누구나 건강한 삶 누리는 사회 만들자"
  • 김주형
  • 승인 2022.01.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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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사회복지서비스 분야 정책·공약 발굴 나서
-이재명 선대위 정책본부 부본부장으로서 제 역할 하기 위한 행보이기도 해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은 사회 구성원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조 전 원장의 이번 행보는 '전주를 땀으로 적시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전주 누비기’ 일환에 따른 것으로 보건·의료 등 사회·복지서비스 분야 및 15분 도시 정책·공약을 보완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 부본부장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한 것이다.

조 전 원장은 20일 전주시 평화동 소재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꽃밭정이 노인복지관, 다온복지센터, 한국장애인부모회 전주지부, 전주지역자활센터 등 평화복지네트워크(대표 최훈창) 기관 대표자들을 만나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리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조지훈 전 경진원장은 “장애인이 편하면 비장애인은 더욱 편하다는 것이 장애인 관련 정책의 기준이었다. 이 기준을 통해 도시를, 평화동을 살기 좋은 지역으로 재구성할 수 있도록 고심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니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 근본적인 해결책은 무엇인지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앙으로도 이 같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며 “앞으로 전주 누비기를 더욱 가속화 해 실현 가능한 정책·공약 발굴에 집중, 이번 대선에서도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정책본부 부본부장에 이어 전라북도 총괄특보단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조 전 원장은 '전주 누비기’와 ‘청년에게 배우다’ 프로젝트를 통해 모두가 누리는 전주를 위한 정책·공약의 완성도를 높이고 조직력을 다져 대선에서도 제 역할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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