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상우)는 설 명절을 맞아 20일 ‘방방곡곡 온기나눔 RUN’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 취약계층에 이웃 나눔을 전개했다.
익산시지부는 이날 200여만 원 상당의 떡국 떡과 한우 곰탕(460여개)을 기탁했는데, 이 기탁 물품은 익산시 행복나눔마켓·뱅크(나눔곳간)를 통해 지역 소외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우 지부장은 “품격 도시 익산시에서 운영하는 나눔곳간에 참여해 이웃을 배려하는 기부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농협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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