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여성 서장 취임
제70대 순창경찰서장으로 김난영 총경이 취임했다. 17일 취임한 김난영 총경은 순창경찰서 최초 여성 서장이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이뤄졌다.
취임 인사에서 김 서장은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군민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과, 군민에게 공감받는 업무처리와 함께 인권존중의 문화도 확고하게 정착시켜야 한다"며 "소통과 배를 통한 조직의 활력 증진에도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김 서장은 전남 목포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경사로 경찰에 입문해 인천청 계양경찰서 민원실장, 인천청 공항 국제계장 인천청 중부서 정보과장과 생안과장을 역임했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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