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학당, 올해 첫 수업 시작
김제지평선학당, 올해 첫 수업 시작
  • 한유승
  • 승인 2022.01.1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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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사랑장학재단은 2022년 상반기 선발시험을 거쳐 140여명의 중·고등학생 수강생을 선발하고, 13일 지평선학당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개강식 없이 학년별 교실에서 학사일정 안내와 세부 프로그램 소개 등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바로 수업이 진행됐다.

지평선학당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과목에 대해 방과 후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수시로 변하는 입시정책에 대비하기 위해 컨설팅 전문가 부원장과 2명의 컨설턴트가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지평선학당 방과후 프로그램은 수강생의 학습 편차를 고려하고 대입전형별 맞춤형 수업을 위해 고등부는 학년별 3개반씩 9개반으로 세분화 편성해 소그룹별 개별지도 방식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주3일 교과수업 외에 주1일 비교과 수업을 편성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능력 측정과 진로탐색을 위한 학습전략·진로적성 검사, 비교과 역량 강화를 위한 독서·글쓰기 프로그램 등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개인별 특성에 맞춰 0교시(보강반)와 5교시(심화반) 수업을 활용하고, 최상위권을 위한 금요클리닉반 운영 등 맞춤형 수업을 통해 수강생을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비수강생을 위한 다양한 특화프로그램도 확대 운영되는데 기존의 생활과학교실, 인터넷 수강권 지원, 명사특강과 명문대 문화 체험외에도 지역내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방학기간 중 탐구특강과 단기특강을 운영한다.

또한 학교로 찾아가는 상시컨설팅과 대입 면접지원 등 지역교육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이 진행된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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