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국회 사무총장, 혹한기 국회박물관 공사근로자 격려
이춘석 국회 사무총장, 혹한기 국회박물관 공사근로자 격려
  • 고주영
  • 승인 2022.01.11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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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근로자 100여명 보온장갑 등 방한용품 전달…오는 4월 11일 재개관 예정

이춘석 국회 사무총장은 11일 오전 11시 국회박물관 공사 현장을 격려 방문했다.

이 총장은 이날 코로나19와 강추위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국회박물관 전면 개편 공사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수고하고 있는 공사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사근로자 100여명에게 보온장갑·보온목도리 등 방한용품을 격려품으로 전달했다.

국회사무처는 국회박물관(구 헌정기념관) 전시공간의 체계적 개편을 위해 1989년헌정기념관 건립 이후 최초로 전면 개편 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임시의정원 개원 103주년에 맞추어 2022년 4월 11일(월)에 재개관할 예정이다.

전면 개편 이후 국회박물관은 우리나라 의회민주주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고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제공된다.

또한 국회와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체험 및 교육의 장 등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총장은 “코로나19와 혹한기 강추위 등 열악한 공사 환경에도 국회박물관 전면 개편 공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노력하시는 많은 근로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안전사고에 유의하면서 공사 수행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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