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1차 심사 정읍시 선정 환영
윤준병 의원,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1차 심사 정읍시 선정 환영
  • 고주영
  • 승인 2022.01.10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17개 지자체 지원, 1차 심사서 정읍시 등 4개 도시선정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실천할 때"

국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이 10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강소형 유형 1차 예비 후보지 4개 도시 중 한 곳으로 정읍시가 선정돼 환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국비 35.5억원(세부계획 수립 0.5억, 사업비 지원 35억)을 투입해 민관협력을 통한 ICT기반의 관광콘텐츠·인프라 육성을 추진해 관광요소와 기술요소의 융·복합을 통해 차별화된 여행 경험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강소형(지역규모는 작으나 잠재력 높은 관광지 연계 스마트관광 서비스) 유형에는 총 17개 지자체가 참여해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심사에서 정읍시를 포함한 4개 도시가 예비후보지로 선정돼 세부계획 수립비 국비 0.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정읍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내장산 문화광장 관광객에게 과학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아웃도어형 경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 생태관광도시를 구현할 예정이다.

향후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미 선정된 4곳의 경쟁단계(발표·현장 평가 등)를 거쳐, 3월 초 2개의 최종 후보지를 선정·발표되면 올해 연말까지 35억원이 투입돼 스마트관광도시를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이제는 우리가 그동안 구호에 그쳤던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실천할 때가 되었다”며 “향후 진행되는 경쟁단계에서도 꼼꼼히 챙겨 정읍시가 최종 후보지로 선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고주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