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송 시인, ‘21 전북교단문학 대상’ 수상
하 송 시인, ‘21 전북교단문학 대상’ 수상
  • 김주형
  • 승인 2021.12.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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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글짓기 지도에 ‘저자와의 만남’ 문학 강사로 초대되어 어린이 정서 순화와 인성교육에 앞장

시인이자 아동문학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교사 하 송 씨가 '2021 전북교단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전북교단문학회는 전라북도에서 문학을 하는 교사들로 구성되었으며, 문학적 역량을 발휘해 교단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회원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하 송 시인은 초등학교에 교사로 재직하며 학생들에게 글짓기 지도를 해오고 있다.

또한 여러 학교에 ‘저자와의 만남’ 문학 강사로 초대되어 어린이들에게 정서 순화와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실용서, 동시집, 동화집, 동요집을 출간해여 학생 및 교사, 학부모들에게 기증하는 등 문학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하 송 시인은 전주일보에 매주 학생들의 작품을 해설하며 글짓기를 지도하는 '하송 선생님의 행복한 동시나라'를 연재하고 있다.

하 송 시인은 문학저널 수필과 국보문학 동시로 등단했으며. 전북도민일보 신춘문예 시부문에 당선됐다.

저서로는 동시집 ‘내 마음의 별나무’ ‘엄마의 구두’와 창작동요집 ‘맑은 별’ ‘밝은 별’ 건강동화 ‘모래성’ 실용서 ‘담배와 폐암 그리고 금연’ 등이 있다.

수상으로는 한국문학신문대상, 농촌문학상, 한류예술상, 공무원문예대전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문학 관련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서울지하철 스크린도어 시 공모전에 당선되어 여러 곳에 게시되어 있다.

현재 전북어린이적십자(RCY) 지도교사 협의회장, 전북문인협회 이사, 미당문학회 기획이사, 향촌문학회 사무국장, 교원문학회, 전북교단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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