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모범근로자 22명 표창 수여
김제시, 모범근로자 22명 표창 수여
  • 한유승
  • 승인 2021.12.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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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28일 산업 현장의 숨은 주역으로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시 경제발전에 앞장선 모범근로자 2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올 한해동안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본연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한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들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기업 공정개선, 기술개발 등에 기여하고 선진 노사 문화 구축에 앞장섰으며, 나아가 김제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수상한 모범근로자는 ▲(유)웅진기계 한경성, ▲ ㈜삼정디씨피 최은도, ▲(주)엄지식품 윤채중, ▲(주)풍년그린텍 김희수, ▲명보기업(주) 송성준, ▲베스트통상 조충현, ▲삼진산업(주) 성민규 씨다.

또한 ▲코팅코리아 송재형, ▲(주)한국몰드 장형우, ▲창운전기(주) 윤선아, ▲(주)에이엠특장 김준성, ▲도드람김제에프엠씨 김용희, ▲삼동허브(주) 박용광, ▲(주)상봉모터스 이지현, ▲(유)신포우리식품 박영수 씨도 포함됐다.

▲미곡종합포장(주) 고수빈, ▲내쇼날씨엔디(주) 임정환, ▲황성공업(주) 유성민, ▲한삼코라(주) 조중연, ▲동진강낙농축협 최등영, ▲(주)태백 조호준, ▲(유)남광 진오섭 씨도 표창을 받았다.

박준배 시장은 “신축년(辛丑年) 한해동안 좋은 일도, 순탄치 않은 일도 있었지만 근로자, 기업인 모두 애 많이 쓰셨다"며 "현재 대한민국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중요한 길목에 와 있다. 근로자 여러분의 땀과 열정은 대한민국과 김제경제발전의 원동력으로 지금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보선 투자유치과장은 "2022년에도 보다 나은 근로문화 정착과 내실 있는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해 근로자와 기업, 김제시 모두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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