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 부지사, 효성 전주공장 찾아 의견 청취
우범기 전 부지사, 효성 전주공장 찾아 의견 청취
  • 김주형
  • 승인 2021.12.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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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 정무부지사
우범기 전 정무부지사

전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우범기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을 찾아 의견을 나눴다.

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은 알루미늄보다 가볍고, 철이 사용되는 모든 제품과 산업에 적용이 가능해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성장 동력이자, 미래 신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TANSOME)'을 생산하는 탄소산업 핵심 기업이다.

박전전 공장장은 이날 우 전 부지사에 "발전산업은 설계에서 시공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제조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폐기물 소각장에서 나오는 스팀이 탄소국가산업단지에 공급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을 증설하는데 있어서 태양광 등 지원책이 있어야 지역사회에 투자가 가능하다"며 공장 증설 지원책을 요청했다.

이에 우 전 부지사는 “행정에서 기업이 하고 싶은 걸 해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기업 중심이 되지 않고서는 지역이 살기 힘들다”며 “공장 증설 시, 태양광 설치 등 국가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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