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전 경진원장, 중소벤처기업 발전기여 감사패 받아
조지훈 전 경진원장, 중소벤처기업 발전기여 감사패 받아
  • 김주형
  • 승인 2021.12.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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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특허청·전북도·전주시 주최 ‘2021년 벤처기업 전북(VJ) Boom-up’ 서 감사패 수상
전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사진 맨 좌측)이 10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열린 ‘2021년 벤처기업 전북(VJ) Boom-up’에서 ‘제2 벤처붐’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전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 10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열린 ‘2021년 벤처기업 전북(VJ) Boom-up’에서 ‘제2 벤처붐’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2021년 벤처기업 전북(VJ) Boom-up’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전북도, 전주시가 주최하고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여성벤처기업협의회, (사)전북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 전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벤처기업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술혁신의 선봉장이 돼 낙후된 전북 경제 체질을 개선하고, 기술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 전 원장은 지난 2018년 12월 말부터 2021년 7월 말까지 2년 7개월 동안 경진원을 이끌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육성에 집중, 전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인호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장은 “조지훈 전 경진원장은 그동안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직을 수행하면서 그 누구보다 중소벤처기업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고 말했다.

이에 조지훈 전 경진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만큼 중소벤처기업의 고도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맡은 역할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까지 받으니 뿌듯하면서도 어깨가 더욱 무겁다. 어느 자리에서든지 지역 산업·경제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어 달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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