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중소기업 장기재직 무주택자에 주택 특별공급
전북중기청, 중소기업 장기재직 무주택자에 주택 특별공급
  • 이용원
  • 승인 2021.12.0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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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을 위한 주택 특별공급 대상자를 추천하기 위해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제도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통한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장기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특별공급 예정인 ‘남원 월락 유탑 유블레스 킹덤’은 ㈜유앤아이디앤씨에서 시공하는 아파트로 전북 남원시 월락동 418-8번지 일대에 건설할 예정이며, 특별공급 추천 세대수는 총 6세대(확정추천 6세대)이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제2조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에 현재 재직중인 근로자로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근로자이어야 하며,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에 가입한 후 6개월이 경과되고 해당 주택유형에 신청가능한 금액(200만원) 이상을 납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전북지역 거주자이어야 한다.

신청기한은 오는 12월 14일까지이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정평가팀에 우편(등기)으로 접수하거나,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https://www.smes.go.kr/sanhakin/)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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