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41억원 확보
이원택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41억원 확보
  • 고주영
  • 승인 2021.12.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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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억원·부안군 21억원 확보…"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최선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은 7일 김제시‧부안군 지역 현안을 해결할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김제시 20억원·부안군 21억원이 확보돼 이 지역의 다양한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먼저 김제시 특교세는 ▲김제 창의학습 커뮤니티센터 건립 5억 ▲김제 스마트 안전 통합방송시스템 고도화 6억 ▲김제 생활밀착형 방범용CCTV설치 5억 △▲김제 공덕면 서원교 재가설 4억원이다.

이에 따라 김제 창의학습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은 아동부터 노년까지 함께 배우는 공동 활용 신개념 창의학습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내 취업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밀착형 방범용CCTV구축 사업은 범죄 취약지역 등에 방범용CCTV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선제적 범죄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 공덕면 서원교 재가설 사업은 정밀안전점검 결과 D등급이 나온 서원교를 재가설하는 것으로 향후 주민 안전과 대형 농기계 및 차량 통행시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어 부안군은 ▲해뜰마루 진입로 개설 5억 ▲주상천 하천정비 10억 ▲부안 자동기상관측장비(AWS)구축 6억 등 총 7개 사업이다.

부안 해뜰마루 진입로 개설사업은 23년 세계 잼버리대회 배후지역인 부안 자연마당에 진입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향후 부안군민과 부안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의 교통편의 및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기상관측장비 구축사업은 노후화된 기상관측 시설을 교체하는 사업으로,향후 자동기상관측 장비 구축이 완료되면 기온,풍량,강우량 등의 실시간 기상관측을 통한 재난 대응 능력 제고로 부안군민의 재해예방과 안전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

부안 주상천 하천정비 사업은 그동안 제방 유실 및 침수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했던 주상천(지방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재해 예방 등 하천의 효율적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김제·부안의 지역 현안 사업들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행안부 특별교부세 등 국가 예산의 지원 확대를 위해서도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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